📄 분석 내용

☂️ 연금에서 박곰희포트 따라하기 | 깻잎's 연금포트 변경 | 연금시리즈 깜짝 방문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채널 [[박곰희TV]]
업로드 2025-12-21
길이 47분
조회수 95,780
좋아요 2,408

핵심 요약

주식 100% 연금 포트 1년 후 변화: 2024년 11월, 1년 전 5개 ETF(푸드, 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2차 전지, 은행)에 20%씩 균등 배분 투자, 격월 100만원씩 납입 결과 26% 수익률 달성했으나, 변동성에 대한 부담 및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 배분으로 전환 결정. • 자산 배분으로의 전환 이유: 높은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으로 인한 불안감, 연금 저축 세액공제 미적용에 대한 아쉬움, 위탁 계좌 및 ISA 계좌의 주식 비중 고려. • 새로운 자산 배분 전략: 과거 자산 배분 경험 참고, 고미님의 책과 박꾸미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여 채권, 금, 달러, 배당주, 리츠, 국내 주식, 해외 주식으로 구성. • 채권 투자 결정: 금리 급등을 고려, 국고채 10년물 대신 더 공격적인 투자로 국고채 30년물 ETF 선택. • 달러 투자: 달러 소포(달러 예금)와 달러 선물 간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 소포 금리 혜택과 낮은 보수를 고려하여 달러 소포 선택. • 배당주 투자: 미국 배당 다우존스(SCHD)와 국내 고배당주 ETF 중 고민,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산 투자를 위해 둘 다 투자하기로 결정. • 향후 투자 계획: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50만원씩 자산 배분 포트에 투자, 30년 후(2055년) 최종 결과를 공개할 예정.

전문가 분석

"# 연금 투자 철학의 깨달음: 박곰희-깻잎 연금포트 전환 사례 분석\n\n## 주식 100%에서 자산배분으로의 회귀\n\n유튜버 박곰희와 깻잎의 연금 포트폴리오 변경 과정을 지켜본 것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깻잎은 1년간 주식 100% 포트폴리오를 운용한 후 자산배분 전략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단순한 투자 방식 변경을 넘어서는 의미를 담고 있다.\n\n## 1년간의 주식 100% 포트폴리오 실험 결과\n\n깻잎의 연금저축 포트폴리오는 2024년 11월부터 푸드, 미디어콘텐츠, 헬스케어, 2차전지, 은행 ETF를 각각 20%씩 균등 배분하여 구성되었다. 흥미롭게도 이들 섹터는 당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던 영역들이었다.\n\n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상당히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인다. 3월에는 전체 수익률 6%를 기록했지만, 2차전지가 -7%로 발목을 잡았다. 5월에는 미디어콘텐츠가 급등하며 전체 수익률이 10%로 상승했고, 12월에는 최종적으로 26%의 수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2차전지는 바닥을 치다가 최종적으로 4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n\n이 과정에서 깻잎은 \"주식의 진리\"라고 부르는 몇 가지 교훈을 얻었다. 첫째, 저평가된 자산은 기다리면 보상받는다는 가치투자의 원리, 둘째, 개별 섹터의 타이밍을 맞추려 하면 수명이 줄어든다는 점, 셋째, 분산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n\n## 자산배분으로의 회귀 동기\n\n26%라는 높은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깻잎이 자산배분으로 돌아가기로 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자기성찰이었다. 연금저축이라는 30년 이상의 장기 계좌 특성상, 지속가능한 투자 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이었다.\n\n또한 연금 계좌에 대한 관심도가 현저히 낮았다는 점도 중요한 요인이었다. 깻잎은 배당금이 들어온 것도 모를 정도로 연금 계좌를 방치했다고 고백했다. 이는 주식 100% 포트폴리오가 개인의 투자 성향과 맞지 않았음을 시사한다.\n\n## 새로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n\n깻잎이 새롭게 구성한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7개 자산군으로 구성된다: 채권, 금, 달러, 배당주, 리츠, 국내주식, 해외주식. 각 자산의 선택 과정에서도 흥미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n\n채권의 경우 국고채 30년물을 선택했는데, 이는 최근 금리 급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을 기회로 본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10년물이 안전하지만, 깻잎의 경우 주식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더 높은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n\n달러 자산으로는 소포(합성 CFD) 상품을 선택했는데, 이는 달러 보유 시 추가적인 금리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주의 경우 미국과 한국 배당주를 모두 포함시키기로 했는데, 이는 지역별로 다른 특성을 가진 배당 시장을 모두 활용하겠다는 의도다.\n\n## 한국 투자자들에게 주는 시사점\n\n이 사례는 한국의 연금 투자자들에게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 \n\n첫째, 투자 방식의 지속가능성이 수익률보다 중요하다는 점이다. 깻잎은 26%의 수익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략을 변경했다. 연금 투자는 30-40년간 지속되어야 하는 마라톤이므로, 단기 성과보다는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n\n둘째, 개인의 투자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점이다. 깻잎은 스스로를 \"귀찮이즘\" 성향으로 분석했고, 이에 맞는 투자 방식을 선택했다. 이는 투자자 개개인이 자신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 함을 의미한다.\n\n셋째, 분산투자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5개 섹터 중 매 시점마다 일부는 하락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양의 수익률을 유지했다. 이는 개별 자산의 타이밍을 맞추는 것보다 분산투자를 통한 리스크 관리가 더 효과적임을 보여준다.\n\n## 한국 연금제도 개선에 대한 함의\n\n이 사례는 한국의 연금제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시사점을 제공한다. 현재 한국의 연금저축 가입률은 OECD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인데, 이는 복잡한 상품 구조와 높은 수수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n\n깻잎이 선택한 ETF 중심의 포트폴리오는 저비용으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특히 연금저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리즈(S class) 상품들은 일반 상품 대비 절반 수준의 수수료를 제공하여, 장기 투자 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n\n또한 정립식 투자(월 50만원씩 정기 적립)를 통해 투자의 부담을 줄이고 달러코스트 평균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가입 연금제도와도 궤를 같이 한다.\n\n## 향후 30년간의 전망\n\n깻잎이 설정한 30년간 월 50만원 적립 계획은 총 1.8억원의 원금 투입을 의미한다. 연평균 6-7%의 수익률을 가정할 경우 최종 적립액은 4-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노후 생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n\n다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계획을 30년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경제 상황의 변화, 개인 소득의 변화, 투자 심리의 변화 등 다양한 변수가 있겠지만,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핵심이다.\n\n이번 깻잎의 연금포트 변경 사례는 개인 투자자들이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정립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교육적 가치가 크다. 특히 젊은 세대의 연금 투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금융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n\n태그: 연금저축, IRP, 자산배분, ETF투자, 분산투자, 장기투자, 박곰희포트, 연금포트폴리오, 개인연금, 노후준비"

주제

  • [[ETF]]
  • [[SCHD]]
  • [[국고채 30년물]]
  • [[달러소포]]
  • [[리츠]]
  • [[배당주]]
  • [[연금저축]]
  • [[자산배분]]
  • [[투자]]
  • [[투자/주식]]

키워드

연금저축 #자산배분 #ETF #국고채 30년물 #달러소포 #배당주 #SCHD #리츠 #국내주식 #해외주식 #투자전략 #투자계획


원본: YouTube에서 보기